대박대박 대박사건~ 리프팅 잘나온거 대박이요~ㅎㅎㅎ

관리자
2019-12-16
조회수 1745

*변경 전 홈페이지에 고객님들께서 직접 작성해 주신 소중한 후기 입니다.*





대박대박 대박사건~ 리프팅 잘나온거 대박이요~ㅎㅎㅎ


XXX에 설래발치기전...
추석연휴 전후로 여기저기 상담투어를 다녔죠~흐흐
대부분 울트라리프팅, 회오리리프팅 등등...실로 하는 리프팅을 권하더라구요
두군데 정도는 안면거상술? 그걸 권했구요


XXX에 올라온 알찬 정보들을 보니
제 나이대에는 실 보다는 안면거상술이 더 효과적이라 하더군요
나이 먹은 것도 서러운데...ㅜㅜ


암튼 할거면 확실하게 하되 티 안나게 하자...는 마음으로
안면거상을 권하는 병원에서 꼼꼼하게 따지고 물었죠


평소 얼굴이 특히 축~처진 하관 때문에
아줌마같다...ㅜㅜ 촌빨날린다...-_ㅡ+ 이런 말 들었거든요...
친구들한테 저런 말 듣고나니...
제가 또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직종에 일하거든요...
그래서 저 사람들도 날 그렇게 보나...하는 생각에 소심해지기도 하고...ㅜㅜ


암튼...구질구질 옛날 이야기는 그만 할래요...흐흐
이젠 달라졌으니까요~흐흐


우자지간~
안면거상술을 권한 두 병원 중 최소절개로 안면거상술을 한다는 병원으로 정했어요
00월 00일 반차를 내고 병원으로 향했죠~
두근~두근~두근
어려서 쌍까풀 할때랑 완전 다른 긴장감이더라구요


병원 도착하고는 원장샘 만나서 이렇게저렇게 할거다...하고 얼굴에 쓱쓱 그림그리는데...
뭔 말인지 하나도 귀에 안들어 오고...@,.@
딱 기억에 남는건 기존의 안면거상술하고 다르게 할거다.
얼굴 지방흡입을 하고 안면거상술에 다시 지방이식을 할거다...
저는 당시 멍때리느라 그냥 네~~~라고 한 기억만 있어요~흐흐


수술전에 마지막으로 화잘실 들리고~바로 수술대...번쩍이는 수술실 조명 보다가 스르륵 잠들고
"XXX님~일어나세요~~~~"라고 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니 수술 끝~
안면거상술이라해서 수술후에 무지 아플거 같았는데 평소 관리를 잘해서 그런가ㅎㅎ
그냥 좀 땡기는 느낌하고 약간 욱신거리는거 빼고는
별다른거 못느꼈어요


회복실로가서 거울을 보니 턱라인에 테잎을 붙여놨지만 붓기도 예상과 다르게 많이 붓지도 않았고
링거 맞고 마져 한숨 더 자고 일어나서 후드 뒤집어 쓰고 택시타고 집에 왔죠~흐흐


그리고 담날 아침...사고를 칩니다~흐흐
수술후 다음날 아침에 소독 예약하고 그 전에는 테잎을 떼지 말고 세수 하지 말라그랬는데
하고 궁금해서 테잎을 떼버렸어요 다시 붙이려고 하니 당연히 붙질않아서...ㅎㄷㄷ
그래서 상담실장님 명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모르고 테잎을 떼었다...했더니
대강 붙이고 바로 병원으로 오라내요
쉬는 날인데 나 때문에...정말 미안해서 소독 끝내고 테잎 다시 붙히고 내가 점심 사주겠다 했더니
아니라면서 자기 집 가까워서 금방 들어간다고 그러내요...완전 서비스의 끝판왕~
같은 서비스직종인 나도 쉬는날 나오라면 오만상 찡그리는데...ㅜㅜ
인상 찌뿌리는거 없이 걱정할거 없다고 다독여주고 깨끗하게 소독해주고~


그런 정성의 결과물이 바로 지금이에요~흐흐흐


완전 인상이 달라졌죠?흐흐흐
주변 사람들도 한마디씩 해요...뭔가 세련됐다~짧은 시간에 뼈를 깎았을리 없고...근데 갸름해졌다...막 물어보더라구요...ㅎ
주변에서 이러니 없던 자신감도 막 생겨서 요즘 일도 잘 풀려요...
이번달 실적 최고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흐흐흐


그리고 리프팅 하는김에 원장샘이 매부리코도 하자그래서 싹 해버렸어요^-^
코 까지는 그렇게 신경 못썼는데ㅎ
예전 사진이랑 비교하니 코도 너무 이뻐졌어요~~~흐흐흐


대박이란 말밖에 안나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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